감성을 찾다 리뷰
문래역 양꼬치 맛집 호우 양꼬치
양꼬치 싫어하는 분 계세요? 저는 사실 결혼하기 전까지만해도 곱창, 참치 스시, 양꼬치 종류는 먹어본적도 없는 상당히 어린 입맛이었는데요, 미식가(?) 남편을 만난 덕에 아이를 임신할 무렵부터 세상 모든 종류의 음식들을 맛보기 시작! 그것들에 눈을 뜨기 시작해 지금은 없어서 못먹을만큼 이것 저것 다 잘 먹는 여인네가 되었답니다. 저 뿐일라구요? 아이도 어릴때부터 온갖 지역 해장국에서부터 추어탕, 내장탕 못먹는게 없는 입맛으로 자라 저희 세 가족은 뭘 먹든 그 합이 참 좋답니다. 오늘은 문래역 로데오 거리에 위치한 문래 맛집 호우 양꼬치에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 볼까 해요. 사실 이날 아이가 꼼장어가 너무 먹고 싶다고 했던 날인데, 꼼장어를 먹으려다 가려던 꼼장어집이 문을 닫는 바람에 바로 이곳으로 장소를 ..
2022. 4. 27.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