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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슈퍼카 연두색 번호판? 탈세 꼼수 노리는 이들 위해 실현 될까?
윤석열 당선인이 후보 시절 공약한 "법인명의 차량 번호판 색상 구분"이 전 국민들의 공통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수억을 호가하는 수입 유명 슈퍼카의 경우 실제 개인 업무용도가 아닌 법인명의로 구매하여 탈세 등의 꼼수를 부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입니다. 수입 유명 슈퍼카가 법인 명의인 경우는 흔합니다. 개인 소유 차와 달리, 법인 소유 차는 법인세법에 따라 관련 경비를 회사 지출로 처리하고, 보험료 등 각종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상의 탈세인 것인데요. 법인 차량의 번호판 색깔 바꿔 구분할 것" 지난해 람보르기니·벤틀리·롤스로이스 등 고급 외제 차량의 판매는 2020년 대비 10~30% 정도 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팔린 차량의 80% 이상이 법인 소유였고, 롤스로이스는 91%(..
2022. 3. 15.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