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력 키우는 3월 제철 음식 BEST 5/ 냉이 효능 냉이 요리 냉이 손질법 총정리

 

 

 

 

 

안녕하세요. 에디터J입니다.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는 요즘이네요^^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하기에 이럴때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호흡기쪽이 약한 남편 때문데 특히 저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요,
주부들은 무엇보다 환절기 가족의 건강관리를 위해 무엇보다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그에 맞는 제철에 맞는 건강한 식재료를 밥상에 올리는게 숙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풍부한 제철 음식으로 일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또 겨우 내 떨어진 면역력을 회복 시킬 수 있는 '3월에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 5가지를 차례대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첫번째,
봄 제철 맞은 향긋한 봄나물, ‘냉이’
'단백질이 가장 풍부 '

첫번째로 소개해 드릴 3월 제철 음식은 봄나물 냉이입니다.
봄철 가장 많이 먹는 나물 중 하나인 ‘냉이’는 3월초~4월 말에 채취하는 봄나물 중 하나인데요,
비타민 A, C, B1, 칼슘, 철분 뿐만 아니라 단백질이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 C와 비타민 B1이 풍부해
특유의 쌉쌀한 맛과 향을 가져 미각을 돋구어 주는 대표적인 식재료로, 예로부터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식용 및 약재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3월 제철 봄나물 냉이에는 좋은 영양소가 가득합니다.

<냉이 영양소 함유량>
단백질 8%,
탄수화물 7.4%,
무기질 3%,
지방 0.7%

냉이는 칼슘뿐만 아니라 철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탄수화물 뿐만 아니라 무기질까지 좋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데요 특히 주목할 점은 다른 산채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8%나 될만큼 높아서 봄철 나물채소 중 소비량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봄철 나물채소 냉이의 효능은 어떤게 있을까요?

<냉이 효능>
냉이 춘곤증 예방
냉이 해독 작용
냉이 소화 작용
냉이 눈의 피로해소

냉이는 소화를 돕는 기능이 있고 허약 체질이나
생리불순을 가진 분들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소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으며,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겨우내 부족했던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식품으로 특히 봄에 오는 식곤증(춘곤증)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냉이는 한의학에서 눈을 맑게 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간에 쌓인 독소를 풀어주는 약재로 사용된다고 할만큼 우리 몸에 좋은 봄나물입니다.

봄에 나는 산채 나물 냉이를 맛있게 요리 하려면?

<냉이 요리/냉이 맛있게 요리 하는 법>
냉이된장무침/냉이 된장국
냉이 김치/냉이 장아찌
냉이전 /냉이 파스타

3월 제철 나물인 냉이 요리법은 날콩가루를 묻혀 된장국을 끓이면 맛과 구수한 된장 맛의 조화는 물론, 영양적으로도 궁합이 맞아 우수한 음식이 됩니다.
잃었던 입맛도 되살려 주는 냉이 요리법의 또 다른 방법으로는 된장을 넣어 나물로 무쳐 먹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또 냉이 김치와 장아찌 등 반찬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요.
전이나 튀김, 스파게티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면 특유의 향긋함이 가득한 요리로 탄생합니다.
냉이 특유의 향과 쌉싸르한 맛 때문에 이 좋은 식재료로 요리하는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막상 요리에 적용해 보면 그 맛이 너무 일품이라 또 찾게 되실거라고 확신합니다.^^

사진출처/중앙포토

봄나물 냉이 고르는 법과 냉이 손질법이 궁금하다면?

<좋은 냉이 고르는법/ 냉이 손질법/냉이 보관법>
- 짙은 녹색을 띈 것이 좋다
- 잎과 줄기가 작은 것을 고를 것
- 뿌리는 가늘고 질기지 않을 것

다음은 신선한 냉이 고르는 법과 냉이 손질법 그리고
냉이 보관법을 알아 볼까요?
신선산 냉이를 고르기 위해서는 잎이 짙은 녹색을 띄며, 잎과 줄기가 자그만한 것이 좋습니다.
향은 진하고 꽃대가 올라오지 않은 연한 것을 고르고
뿌리는 굵지 않고 질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냉이는 잔뿌리에 묻은 흙을 먼저 털어내고 누런 겉잎은 다듬어낸 후
뿌리와 잎 사이의 끝을 칼로 긁어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내고 헹굽니다.
뿌리가 너무 굵은 경우에는 반으로 갈라서 먹기 좋게 손질해 주세요.
냉이를 보관할때에는 비닐랩이나 신문지에 싸서 습기를 유지해 냉장 보관하면 2~3일은 시들지 않은 신선한 냉이를 드실 수 있답니다.
손질하고 남은 것을 살짝 데쳐서 냉동 보관하면 10일 이상은 드실 수 있습니다.

3월 제철 봄나물 냉이가 맞지 않은 사람도 있을까요?

<냉이의 부작용/냉이가 맞지 않는 체질>
차가운 성질을 가진 냉이
출혈을 멈추게 하는 지혈작용
과도한 섭취는 위장장애 유발

냉이는 본래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몸이 차가운 분들이나 수족냉증이 있는 분들은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아고 하네요.
또한 냉이는 출혈을 멈추게 하는 지혈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액 응고 방지약을 복용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장과 관련된 질환이나 설사, 구토, 복통등을 유발할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적정량을 드셔서 탈이 나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환절기에 면역력 키우는
3월 제철 음식 BEST 5 중 첫번째 냉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가족들을 위해 건강한 식재료로 봄철 건강 꼭 챙기시기 바랄게요!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캔서앤서(cancer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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