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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가글진단키드가 개발 되었다는 희소식입니다.
지금까지의 코로나 검사는 콧속 깊숙히 면봉을 찔러
넣어야 해서 많은 분들이
고통과 불쾌감을 호소 했었는데요.

양치할 때 입을 헹궈 내듯 가글만 해도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손쉽고 정확한 진단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새 검사 체계에 따라 우선 시행하는
신속 항원검사는 15분 안팎이면
감염여부를 알 수 있지만
코 속으로 깊숙이 면봉에 찔러야 해서
검사 때마다 고통과 불쾌감이 뒤따르는게 사실이고,
검사를 할때마다 성인들조차
미리 두려움에 떨게 되었던게 사실입니다.

사진 메디팜


당장 다음 달 3월 새 학기부터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도 일주일에 두차례씩
이런 검사가 권고 될 예정이라
부모들 입장에서는 걱정이 이만저만한게 아니거든요.

입에 넣고 헹궈내면 끝

작은 숟가락 용량의 가글액을 2분 가량
입에 넣고 헹궈 냅니다.
깔대기 처럼 생긴 용기에 뱉은 뒤 일부를
덜어내어 섞어 진단기에
떨어뜨리면 코로나19 감염 여부가
선으로 나타납니다.


작두통의 특정 단백질이 입안에 붙어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잘 떼어내는
성질을 활용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 가글진단 키드가 얼마나 안전한가에
대한 부분이 의문이 들텐데요,
아무래도 입에 넣어서 해야하는 검사이다
보니 무엇보다 관심있게 봐야할 대목입니다.
독성 평가등은 이미 거쳐 혹여 삼키더라도
안전한 성분인데다가,이 가글진단 키트는
안전성 확인을 위해 두 달 동안 전북대병원 등과 함께
확진자와 일반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정확도가 97.8% 로 나왔다고 합니다.


다만 침을 이용한 타액 진단 키트는
현재 국산 제품은 있지만 현재 국내 승인을 받지
못해 현재 수출만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연구팀은 제조 단가도 기존 제품과 비슷하고
이미 연구소, 기업 등과 시제품도 선보였다며
식약처의 허가만 받으면 곧바로 대량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가글액 진단키트는 신속 항원 검사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콧속을 찌르는
면봉 없이도 검사가 가능하다는게 최대의 장점이니
얼른 허가가 되어 널리 보급되었음 하는 바램이네요.

(내용출처: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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