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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서 정말 피할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질환이 바로 당뇨입니다.
그런데 무서운 건 당뇨병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병은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이 무서운 당뇨 전 단계에서 나타나는
내 몸의 변화를 알아 두었다가 미리미리 주의한다면,
당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이번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초기 당뇨때에는 내가 당뇨인지 조차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요즘은 30~40대 젊은 분들도 일찍 당뇨가 오기도 하는데 

지금부터 설명해 드리는 증상들이 자주 나타나거나 지속 된다면
꼭 혈당 검사를 받아고 긴장해서 건강관리를 해야 합니다.

당뇨는 당이 소변으로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당뇨 진단은 혈액 검사를 통해서 공복, 식사 후, 평균 3개월치 혈당 수치가 높으면 그때부터 당뇨라고 진단을 받게 됩니다.

지금부터 당뇨의 초기 증상으로는 어떤게 있는지,
내 몸에서 보내는 당뇨의 신호에 대한 내용을 살펴 볼게요!

①당뇨의 첫 번째 신호 '갈증이 자주 난다'

평소에 운동을 하거나 땀 흘리지 않았는데도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갈증을 자주 느끼고 또 물을 자주 마셔도
이 갈증이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당뇨의 증상으로 갈증이 생기는 이유는 왜일까?

혈액속의 괴분한 당분은 당독소로 작용해서
혈관의 부식시키고 세포 독성을 일으키기 때문에 우리 몸에선
이를 희석시키기 위해서 물을 계속 찾게 되는겁니다.

②당뇨의 두번째 신호 '소변이 자주 마렵다'
당뇨가 찾아오고 있다는 두번째 내 몸 신호는
바로 소변을 많이 보는 '다뇨' 증상입니다.
당뇨가 찾아 오고 있다는 첫번째 신호로 알려드린
갈증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되니 자연스레 소변이
자주 마렵고 혈액 속에 넘쳐나는 당분을 처리하기 위해서
우리 몸이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반응이 소변을 통해서
배출하는 겁니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니 몸은 탈수가 되면서 갈증이
더 느껴지고 갈등이 나니 물은 계속 마시지만 또 소변을
통해서 자꾸 수분이 빠져 나가게 되는 악순환이 됩니다.
이는 혈당을 조절하는 내 몸의 시스템이 망가지는 당뇨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③당뇨의 세번째 신호 '잦은 허기짐'
당뇨가 생기기 전에 나타나는 내 몸의 신호 세번째는
바로 자주 허기가 지는 증상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자꾸 배가 고프다고 느껴지는데 혈당이 급하게 올라가면 이 상승된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 평상시 보다 더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가 되고 이로 인해서 몇 시간이 지난 후에는 밥을 먹게 전보다 훨씬 더 혈당이 떨어지면서 심한 허기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허기가 져서 밥을 급하게 먹게 되면 그때부터는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졸음이 쏟아지면서 식곤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허기짐 때문에 간식이나 음식을 자주 찾아 드시게 되고 그러다 보니 초기에는 살이 좀 찌는듯한 느낌이 드시기도 할텐데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많이 먹어도 신기하게 살이 빠지게 됩니다.
최근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아닌데 갑자기 살이 너무 빠진다고 느낀다면 무조건 좋아할 일이 아니라 혹시 당뇨가 시작되는 건 아닌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④당뇨의 네번째 신호 '무기력증'

당뇨가 찾아오고 있다는 네번째 내 몸 신호는 무기력증입니다.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고, 나갔다 들어오면 누울 자리만 보이고
피곤한 것은 혈당 조절이 잘 안될 때 쉽게 생길 수 있는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혈액 속에는 당분이 넘쳐 나지만  정작 세포 안에는 에너지를 만들 재료인 당분이 부족해서 굶고 있는 상황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무기력 할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충분히 쉬고 잘 챙겨 먹는 데도 회복의 되지 않습니다.
이런 무기력증이 지속된다면 혈당 문제는 없는지 반드시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갈증을 쉽게 느끼고 소변을 자주 본다거나 허기가
쉽게 지고 또 자주 피로해 지며 자꾸 눕고 싶은 이 네가지 신호는
당뇨가 찾아올 때 나타날 수 있는 몸의 변화라고 하겠습니다.

당뇨는 유전력도 많기 때문에 혹시 가족중에 당뇨가 있는 분이라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을때 반드시 혈당 체크를 한번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혹시 혈당검사를 했는데 수치는 정상으로 나오더라도,
이런 증상이 자주 되풀이 된다면 당뇨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주의해서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는 무엇보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환이라는 거 아시죠?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당뇨 초기증상을
먼저 알아 두셨다가 내 몸이 이전과는 다른 신호를 보낸다면
절대 무시하지 말고 꼭 체크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당뇨가 보내는 내 몸의 신호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내용출처 : 정라레 Lifestyle Doc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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