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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오니 아는 후배들로부터 여기저기서 결혼을 준비 한다는 좋은 소식들이 들리네요!
요즘은 시기가 시기인지라 예전처럼 많은 하객들을 초대해서 결혼식을 치르기 보다는 가족 위주로 간소화하는 스몰웨딩이 추세인 것 같더라구요.

결혼식을 치르기 전 청첩장을 제작할 때 그 안에 어떤 문구를 써야 할지 은근히 고민되고 시간을 오래 할애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남자들이야 뭐라고 쓰던 상관없다고 하지만 여자들 마음은 또 그렇지가 않죠?
혹시 청첩장 문구나 청첩장 인사말을 무엇으로 해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해서
오늘은 청첩장 문구/청첩장 인사말 모음을 준비해 봤습니다!



 

일반 청첩장 문구

 

청첩장 문구 모음



청첩장 문구 #1
오랜 기다림 속에서 저희 두 사람,
한마음 되어 참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청첩장 문구 #2
서로 다른 길을 걷던 두 사람이 만나
이제 부부의 연을 맺고
한 길을 함께 걷고자 합니다.
저희의 아름다운 동행이 시작 되는 날,
그 시작의 자리에 함께 해주시길 소망합니다.


청첩장 문구 #3
서로가 마주 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으로 키우고자 합니다.
저희 두 사람이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첩장 문구 모음



청첩장 문구 #4
풀꽃향기 그윽한 봄 햇살아래에서
사랑하는 한쌍의 젊은이 인연을 맺고자 합니다.
새인생을 출발하는 두사람을 가까이에서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





청첩장 문구 #5
오래전 작은 인연이 저희를 연인으로 만들었고
이제 그 인연으로 저희는 하나가 됩니다.
아직은 많이 서툴지만 늘 그 인연을 생각하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첩장 문구 #6
저희 두 사람 진실과 이해,
사랑으로 하나를 이룹니다.
부디 귀한 걸음 하셔서 저희의 아름다운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첩장 문구 모음 


청첩장 문구 #7
곁에 있을 때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게 하는 한 사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서로에게 날개가 되어 줄 한 사람,
그 사람과 삶의 여행을 함께 떠나려고 합니다.
저희 여행의 출발점에 여러분을 초대하오니
오셔서 많이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청첩장 문구 #8
저희 두 사람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첫 날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으로
여러분의 축하에 보답하겠습니다.


청첩장 문구 #9
'나' 하나로 홀로서기 보다는
'부부' 라는 이름으로 마주보기 위해
저희 두 사람 백년의 길로 출발합니다.
둘이 하나를 이뤄 진실로 사랑하겠습니다.
오셔서 축복해 주십시오.

청첩장 인사말 모음 


청첩장 문구 #10
인연의 소중함을 깊이 새기고,
사랑과 신의를 다짐하며
저희들 이제 인생의 길을 함께 가려 합니다.
선물과 같은 오늘
함께 축복해 주시면 더 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청첩장 문구 #11
같은 생각, 같은 마음으로
지혜롭게 살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이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사랑의 결실을 이루려 합니다.
오로지 믿음과 사람암을 약속하는 귀한 날에
축복의 걸음을 하시어 저희의 하나 됨을
지켜보아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청첩장 인사말 모음

청첩장 문구 #12
초록빛 싱그러운 여름
새로이 시작하는 작은 사랑이
보다 크고 깊은 사랑이 되려고 합니다.
함께 자리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첩장 문구 #13
햇살 따뜻한 어느 날 인연이 되어
사랑으로 믿음을 키워왔습니다.
이제 여러분 앞에서
정다운 신랑, 어여쁜 신부가 되기를 약속하오니
귀한 걸음으로 약속의 자리를 빛내 주십시오.

청첩장 인사말 모음  
청첩장 문구 

 

시 구절 청첩장 문구

시 구절 청첩장 문구


시 구절 청첩장 문구 #1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사랑의 깊이를 확인할 수 있는 두 사람이
꽃과 나무처럼 걸어와서
서로의 모든 것이 되기 위해
오랜 기다림 끝에 혼례식을 치르는 날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라 -이해인, <사랑의 사람들이여> 中-


시 구절 청첩장 문구 #2
봄 물보다 깊으니라
가을 산보다 높으니라.
달보다 빛나리라
돌보다 굳으리라.
사랑을 묻는 이 있거든

이대로 말하리 -한용운, <사랑> 中-


시 구절 청첩장 문구 #3
꽃 같은 그대
나무 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
그대는 꽃이라서 10년이면 10년을 변하겠지만
나는 나무 같아서 그 10년, 내 속에 둥근 나이테로만
나가고 말겠다.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길 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
그대의 꽃향기 잃지 않으면 고맙겠다. -이수동, <동행>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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