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명대사 제조기 김은숙 작가, 그녀의 드라마 속에서는 어느 하나 버릴 캐릭터가 없다.

여심을 자극하는 심쿵 대사를 이용해 남자 캐릭터를 최고의 매력남으로 만들어 버리고 이미 인기 반열에 올라와 있던 그들을 국내는 물론 해외 스타 반열에 오르게 하는 큰 재주를 지졌다.

 

김은숙 작가가 선택한 우리들을 심쿵하게 했던, 그리고 앞으로 심쿵 하게 할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들을 알아보자!

 

 

김은숙 작가 드라마 속 최고의 심쿵남은 과연 누구일까?

 

 

 

 

#태양의 후예_ 유시진 (송중기)

 

진짜 많은 명대사를 만들어 냈고 지금의 송중기 인기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까지 널리 퍼지게 한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송중기 특유의 능글맞음으로 대사를 잘 살렸는데.....

사실 짐승남 이미지가 아닌 곱디 고운 이미지로 여자를 사로 잡는 대사를 툭~툭~던져 대니 송혜교가 아닌 다른 여자라도 넘어가지 않고는 못 베기지 않을까?

 

하반기에 드라마가 많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태양의 후예' 앓이와 송중기 앓이에서 벗어나지 못한 여성팬들이 많다.

 

 

 

 

 

# 상속자들_ 최영도 (김우빈)

 

상속자들에서 박신혜를 짝사랑하며 이민호와 삼각관계를 이루는 역할을 맡았다.

비록 조연이었지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주인공 이민호 못지 않은 관심과 팬층을 만들어 냈다.

그 이후에 물밀듯이 CF를 찍게 되고 다음 출연작부터는 메인 주인공 자리를 꿰뚫게 되는 밑거름이 된 작품이다.

 

 

 

 

 

# 상속자들_ 김탄(이민호)

 

이민호는 상속자들에서 박신혜와 호흡을 맞췄다.

박신혜만 바라보는 순정파 고등학생 김탄을 맡아 열연했다.

상속자들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그는 중화권 최고 한류 스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다. 이민호에 이어 여주인공이었던 박신혜도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SBS에서 전지현과 함께 '푸른 바다의 전설'로 두번째 이민호 신드롬을

만들어 내고 있다.

 

 

 

 

 

# 시크릿 가든_ 김주원(현빈)

 

현빈 신드롬을 만들어 냈던 드라마이다.

당시 현빈이 신고 나왔던 나이키 운동화가 품절사태가 일어났었고, 스팽글 가득 달린 현빈 츄리닝을 입고 다니는 꼬마 남자아이들이 많았을 만큼 젊은층에서 부터 아줌마팬층까지 이끌어낸 드라마.

이 드라마는 남녀 주인공의 영혼이 바뀌는 독특한 설정의 이야기였다.

현빈은 백화점 사장이자 까칠한 재벌 3세 김주원으로 등장했는데 최근에 상대 배우였던 하지원의 드라마 속 주인공 이름 '길라임'이 화제가 되는 사건이 우리나라에 벌어지는 사태가 발생 되기도 했다.

정치 얘기는 여기서 나까지 해버리면 머리 아프니 패쓰~~~

 

 

 

 

 

# 도깨비_김신 (공유)

 

2회 방영만으로도 큰 화제를 몰고 있는 tvN과 김은숙 작가가 손을 잡고 일궈된 야심작 도깨비.

영웅으로 살다 역적으로 죽어가던 김신에게 상인지 벌인지 모를 늙지도 죽지도 않는 생을 주며 935년 동안 도깨비로 살아가는 김신에서 자칭 도깨비 신부라고 나타난 은탁이라는 19살 소녀와 맞닥뜨리면서 시작된 드라마이다.

저승사자로 분한 이동욱과 공유와의 브로맨스 케미가 여주인공 김고은과의 케미보다 더 볼만하다는 후기가 있을만큼 등장하는 인물들의 비주얼 자체가 훈훈하다.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