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제철음식 12가지 추천 / 4월 제철음식 BEST 12
안녕하세요 에디터J 입니다.
옷차림이 점점 가벼워지는 것을 보니 봄이 제대로 우리 곁에 다가온 듯 싶습니다.
올해는 여러 곳에서 봄꽃 축제도 열리고 몇년 간 해오지 못했던 야외 행사들이 제법 열리는 듯 하여 설레이는 마음이 듭니다. 가벼워진 옷차림만큼 제철에 맞는 건강한 음식으로 환절기에 자칫 떨어질 수 있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건강을 잘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환절기 건강 챙기는 4월 제철음식 12가지를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 볼까 합니다!
4월 제철음식 BEST 12 / 4월 제철음식 갓
1. 갓
줄기와 잎은 적당한 매운맛과 상쾌한 맛이 있고, 주로 김장용으로 많이 씁니다. 갓은 추위를 견디고 난 다음에 수확하면 맛을 더하게 됩니다. 채소와 그밖의 용도로 널리 재배하고 있으며 씨는 향신료나 거담, 신경통 등의 약재로 이용합니다.
전라남도 여수 돌산도에서 나는 돌산 갓이 유명합니다. 돌산도 죽포리에는 여수농협 돌산 갓김치 공장이 있습니다.
갓 김치는 밥도둑이 따로 없을 만큼 유명한 전라도 음식이죠.
입맛이 없을때 갓김치 하나 꺼내 놓고 쌀밥 한 그릇에 얹어 먹으면 다시 입맛이 돌고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네요!
4월 제철음식 BEST 12 / 4월 제철음식 두릅
2. 두릅
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하며 독특한 향이 나는 산나물입니다. \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습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합니다. 자연산 나무두릅의 채취량이 적어 가지를 잘라다가 하우스 온상에 꽂아 재배하기도 합니다. 나무두릅은 강원도, 땅두릅은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방에서 많이 재배합니다.
두릅은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기도 하며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튀김·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열매와 뿌리를 해수·위암·당뇨병·소화제에 사용합니다.
4월 제철음식 BEST 12 / 4월 제철음식 키조개
3. 키조개
식용하는 조개류 중 가장 큰 조개입니다. 크기가 큰 만큼 살 또한 많아 샤브샤브, 구이, 회, 초밥 등 어떤 방법으로 요리해 먹어도 맛좋은 별미입니다. 덕분에 고급 조개 반열에 속하며 특히 이 조개의 관자는 크기 만큼이나 큼직한데다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 때문에 살을 제치고 가장 인기가 좋습니다. 조개구이집에서도 거의 빼놓지 않고 나오는 단골 메뉴이며 단백질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지만 열량은 낮은 저열량 식품이며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이 많아 동맥경화와 빈혈의 예방에 좋습니다. 4월 제철음식으로 또 키조개 드셔 보세요.
4월 제철음식 BEST 12 / 4월 제철음식 미더덕
4. 미더덕
미더덕은 향미와 오도독한 씹는 느낌이 독특해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 재료로 많이 쓰입니다. 특히 해산물과 콩나물을 이용한 매운 찜요리, 해산물을 이용한 탕, 된장찌개, 무침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찌개 등 뜨거운 요리를 할 때는 속에 든 물을 빼고 요리해야 먹을 때 화상을 피할 수 있지만 오히려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역이나 사람에 따라서 껍질째로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 빠진 미더덕 껍질은 오만둥이(주름미더덕)와 식감과 맛이 비슷하고, 실제로 섞어서 찌개에 넣는 일이 많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미더덕은 미더덕의 유사종인 오만둥이(주름미더덕)와 함께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먹는다고 합니다.
4월 제철음식 BEST 12 / 4월 제철음식 소라
5. 소라
4월 제철음식 소라가 맛있는 시기는 3월부터 6월 사이입니다. 구워먹어도, 삶아먹어도 맛있습니다. 주로 이쑤시개나 젓가락을 사용해 속에 있는 살을 찌른 다음, 돌려가면서 내장 끝까지 끊어지지 않게 빼먹는 게 일반적으로 먹는 방법인데 이렇게 익혀서 분리한 소라 살은 골뱅이 무침처럼 초무침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날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익힐 때는 삶으면 맛이 국물로 빠져나가므로 석쇠에 올려 굽거나 냄비에 물을 살짝 깔고 뚜껑을 덮어 찌면 되고, 에어프라이기로 조리하면 매우 좋습니다.
생으로 회로 먹을 때는 흔히 해물에 찍어 먹는 초고추장보다는 참기름 소금장에 먹는 편이 맛이 훨씬 잘 살아납니다.
소라 회 식감은 매우 오독오독하며 전복보다 더 단단하니 이나 턱이 약한 사람은 얇게 썰어 먹는 편이 좋습니다.
4월 제철음식 BEST 12 / 4월 제철음식 달래
6. 달래
4월 제철음식으로 대표적인 달래는 오신채 중의 하나로 주로 봄에 나물로 무쳐 먹으며 달래간장을 만들어 먹거나 부추 대용으로 쓰기도 한다. 그리고 된장찌개에 맨 마지막에 넣어서 먹으면 향긋한 봄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맛이 매콤하 향긋해서 봄나물로 제격이며 매콤한 맛 때문에 "고추먹고 맴맴, 달래먹고 맴맴"이라는 동요 가사도 있습니다. 적당히 뽑아서 먹지 않으면 아차 하는 사이 엄청나게 증식하기 때문에, 이것을 원래 먹지 않는 미국 등지에서는 그저 정원에 나는 없애기 힘든 잡초 취급인 경우가 많다고 의아하죠?
4월 제철음식 BEST 12 / 4월 제철음식 참다랑어
7. 참다랑어
고등어목 고등어과에 속하는 어류의 일종입니다. 다랑어 중에서도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 종이며, 보통 참치라고 하면 이 참다랑어를 가리킵니다. 참치회로 많이 소비되는 어종이죠.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으로, 등은 푸른색이고 배는 흰색입니다.
봄에서 여름 사이에 번식을 하는데 알은 약 1천만 개쯤 낳으며, 알은 수면 가까이 부유하다가 부화합니다. 새끼가 완전히 성숙하는 데에는 약 4~5년 정도가 걸립니다.
참다랑어는 다랑어 중에서도 가장 비싼 종류지만, 맛도 좋다보니 사람들이 다랑어 중에서도 가장 많이 소비합니다.
4월 제철음식 BEST 12 / 4월 제철음식 방풍나물
8. 방풍나물
방풍나물은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방풍나물에 함유된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항균 작용을 해주어 면역력 향상에 좋은 효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쿠마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의 응고를 막아주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 주며 항생제처럼 해로운 세균들을 사멸시켜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방풍나물에 들어 있는 쿠마린이라는 성분은 해독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줘서 미세먼지나 중금속을 씻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봄 제철에 나물로 무쳐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4월 제철음식 BEST 12 / 4월 제철음식 더덕
9. 더덕
4월 제철음식 더덕은 주로 산에 자생하며, 뿌리가 도라지나 인삼의 뿌리와 비슷합니다. 주로 먹는 부분이 바로 뿌리인데 더덕 뿌리는 독특한 향과 쌉싸름한 맛이 인삼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며, 뿌리 쪽에 사포닌이 많아 효능도 인삼과 비슷합니다.
10년 이상 자연에서 자란 더덕은 인삼보다 그 효능과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더덕은 뿌리 부분의 향이 강한 편입니다. 한 뿌리만으로도 방 안에 향기가 가득할 정도인데 작은 것 한 뿌리만 찢어놓아도 온 집안에 더덕 냄새로 가득차 다른 냄새가 안 날 지경입니다. 산에서 땅에 묻혔음에도 불구하고 근처에 가면 향 때문에 근처에 더덕이 있다고 대번에 알 수 있을 정도라고 하죠. 고추장 양념을 발라 구워먹으면 고기와 비슷한 맛을 낼만큼 맛있는 더덕구이로 탄생합니다.
4월 제철음식 BEST 12 / 4월 제철음식 쭈꾸미
10. 쭈꾸미
3~4월에 먹는 주꾸미는 속에 투명하고 맑은 색의 알이 들어있는데, 이를 삶으면 내용물이 마치 밥알과 같이 익어 별미로 쳐줍니다. 따라서 주로 봄, 특히 산란기(4~5월) 직전인 3,4월을 제철로 치는 음식입니다.
내장과 먹통을 제거한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통째로 먹으면 일품입니다. 주꾸미볶음, 주꾸미 삼겹살, 주꾸미 샤브샤브 등의 요리로 해먹으면 일품입니다. 문어나 오징어에 비해 육질이 매우 부드럽고 감칠맛도 한결 깊습니다. 주꾸미의 머리, 정확하게는 복부를 씹을 때 뜨거운 국물이 입 안에서 확 터지면서 화상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먹을 때 약간의 주의를 요하는 음식입니다. 육수에 라면을 끓여먹는 것도 아주 별미인 4월 제철음식 입니다.
4월 제철음식 BEST 12 / 4월 제철음식 딸기
11. 딸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가 좋아하는 딸기는 4월 제철음식으로 손꼽히는 과일입니다.
영양 및 건강 측면에서 볼 때 아주 좋은 과일일 수밖에 없는게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당도가 비교적 높은 개량종 기준으로 100g당 칼로리가 경이로운 36kcal로, 여타 과일들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C의 함유량도 높은 편이며, 소염 및 진통작용을 하는 메탈살리실산을 함유하고 있고 고혈압, 당뇨, 비만, 심혈관 질환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생으로 씻어 먹으면 당연히 맛있지만, 딸기 스무디, 딸기잼, 딸기청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케익을 만들때 데코레이션으로 많이 쓰입니다.
쉽게 무르기도 하는 딸기를 맛있고 오래 먹기 위해서는 어딘가에 접촉하지 않게 산 용기 그대로 담아놓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월 제철음식 BEST 12 / 4월 제철음식 바지락
12. 바지락
소형 조개이지만 성장과 번식이 빠르고 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습성 때문에 양식이 비교적 쉬우며 이 덕분에 어민들의 소득을 책임지는 주요 수산물 중 하나입니다. 산란기인 7월 초순에서 8월 중순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1년 내내 시장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봄이 제철이라서 봄에 먹는 바지락은 살도 통통하고 맛까지 달죠.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 B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국민 조개라는 타이틀을 붙여도 될 만큼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먹는 조개입니다. 젓갈로도 담그지만 대개 국물 재료로 많이 사용되며, 바지락을 활용한 가장 대표적인 요리는 역시 바지락 칼국수와 봉골레 스파게티. 싱싱한 것은 날로 먹기도 하나, 번식기에는 독소가 생성되므로 중독 우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발췌/위키백과/나무위키)
지금까지 4월 제철음식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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